저는 양식보다는 한식파!
그중 최애는
청국장과 제육볶음 입니다 .
아이들과 주로 함께 외식하다보니
늘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만 선택 했었는데요
이제 닭갈비도 잘 먹는 제이크리 형제라
제육볶음도 가능하지 않을까??
싶어서 도전해 보기로 했지요!
여긴 꼭 가봐야지~~
하고 찜꽁 해뒀던 식당
배방 장수마을!
다녀왔습니다~~
장수마을
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길 87
영업시간 11:00~22:00
라스트 오더 21:00
정기휴무 매주 일요일
지역화폐(지류,카드,모바일), 제로페이
주차장 완비
레드박스카페에서는 차로 5분정도 거리
갈매리 자이1차 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.
제이크리 첫찌가 어릴때 다녔던
어린이집 바로 옆에 있더라고요~
간판에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.!
그만큼~
요래 유지된 맛집 인증!
주차는 6~대 정도 가능해 보였어요
저녁 6시즈음 도착했는데
주차 자리는 여유 있었습니다.
주택단지와 아파트 단지 근처다 보니
걸어오신 분들도 계신 듯 해요.
자리 잡고 앉았습니다.
일찍 식사하러오신 팀들도
많이 계셨습니다.
-MENU-
생삼겹살 14.0
삼겹후식 (냉면/된장술밥/김치찌개/된장/청국장/누룽지)
제육세트(2인이상) 10.0
제육세트는 된장찌개와 청국장 중 택 1 가능
된장찌개 8.0
청국장 8.0
김치찌개 8.0
갈때부터 제육세트를 생각하고 방문했던 터라
제육세트 주문하려고 했는데
옆테이블에서 굽는 삼겹살을 보고
살짝 고민했습니다.
돌판위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과
묵은지와 콩나물!!! 침 꼴깍!
그래도 잘 이겨내고!!
제육세트로 주문완료!
찌개는 된장찌개와 청국장 중 택1
가능해서~청국장으로 선택했어요~
그리고 혹시나 두찌가
고기 못먹을 수도 있어서
계란찜 추가 했습니다.
테이블 옆에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 종이컵있고요
반찬을 더 담아다 먹을 수 있는 셀프존이 있습니다.
화장실도 매장 내부에 있어요~
반찬이 먼저 세팅되고
이어서 바로 청국장이 나왔습니다~~
냄새~구수해~~~
불위에 보글보글 끓이고 있는데
바로 이어서 주문한 제육볶음과
계란찜이 나왔어요~
먹음직스러워보이죠
갓지은 고슬고슬한 밥도 나왔습니다.
사진좀 찍으려는데
못찹고 계속 젓가락 올리는
제이크리파파.ㅋㅋ
이날 첫찌와 두찌 제육볶음 첫 도전이었는데요
첫찌는 먹어보더니 따봉 외치며
열심히 먹었고
두찌는 두입정도 먹고.
계란찜 하고만 먹더라고요 ㅎㅎ
아이들 입맛이 이리도 다릅니다 ㅠ
저와 제이크리파파는
너무도 맛있게 냠냠냠
제육은 자극적이지 않고
무난하게 맛있는맛!
청국장은 진짜 너머너머 맛있!!!!
제육볶음 올려서 쌈도 싸먹고
청국장 국물에 쓰윽쓰윽 비벼도 먹고~
청국장 완전 진하고 맛나요
반찬들도 정갈하니~
집밥같은 느낌입니다
열심히 먹다보니 홀이 어느덧 만석
다음손님 웨이팅 하시길래
휘리릭 먹고 나왔답니다~
다음엔 삼겹살 먹으러
다시 와야겠어요~!!
삼겹살 주문시
후식 청국장이 3,000원이라니
못참쥬!!
오늘도 맛있게 자~~알 먹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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